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갖가지 수단과 방법을 시험해 작은 성공과 실패를 쌓아 올리면서 거대한 목표에 도달한다’라는 프로세스를 거쳐왔다.
소프트뱅크의 3원칙
머리속에 떠오른 계획을 가능한 한 전부 동시에 실행한다.
하루 단위로 목표를 정한 다음 결과를 날마다 검토하고 개선한다.
목표와 결과 모두 숫자로 관리한다.
같은 직장에서 똑같은 일을 하는데도 유능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 사이에는 최대 3배의 격차가 발생한다. 이것이 나의 지론이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품질’을 의식하는지 여부에 달렸다.
평범한 사람도 날마다 결과를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면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말이다.
명확한 숫자가 있으므로 어떤 전략을 세워야 어떤 수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숫자로 목표나 결과를 관리하면 성과에 더 빠르고 확실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직원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목표 숫자를 달성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지혜를 짜낼 것이다.
사람은 뭔가 생각할 때 숫자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의식적으로 모호한 발상을 하게 되어 어중한 결과를 낳는 경향이 있다. 요컨대, 인간은 숫자 없이는 생각하지 못하는 동물이다.
실패를 ‘학습 과정’으로 바꾸는 핵심 열쇠는 다음 세 가지다.
사전에 실패할 가능성을 상사에게 알린다.
실패하더라도 성공할 계획을 제시한다.
전부 동시에 실행한다.
PLAN, DO, CHECK, ACT라는 PDCA 사이클
고속 PDCA의 흐름을 정리하면 다음의 8단계가 된다.
① 큰 목표를 세운다(주 단위, 월 단위 등).
② 작은 목표를 세운다(일 단위가 원칙).
③ 목표 달성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의 목록을 작성한다.
④ 기간을 정하고 모든 방법을 동시에 시험해 본다.
⑤ 날마다 목표와 결과의 차이를 검증한다.
⑥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매일 개선한다.
⑦ 가장 우수한 방법이 무엇인지 밝혀낸다.
⑧ 가장 우수한 방법을 갈고닦아 더욱 발전시킨다
신입사원이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한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아무런 고민 없이 전화를 걸었다.
매일의 결과를 기록하지 않았다.
자신의 업무를 숫자로 파악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없음을 전제로 ‘어떻게 해야 필요한 것을 조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작은 목표에는 명확한 규칙이 있따.
매일 달성할 수 있을 것.
구체적인 행동일 것.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기준이 있는 행동’으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것 이다.
일간 성공/실패를 알면 본인의 의욕도 크게 상승한다. 가장 큰 이점은 일을 ‘게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영자든 조직의 구성원이든 해야 할 일은 기본적으로 같다.
기한을 정하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방법을 일제히 시험해 본다.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을 파악했으면 그것만을 실행한다.
시작하고 일정 기간은 성과가 나지 않거나 마이너스가 될 것을 예상 범위에 포함한다.
조직의 총수나 리더가 솔선해서 결점이 있는 발언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주위 사람들이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날마다 오늘 목표 달성에 성공한 이유와 실패한 이유를 반드시 분석하라고 말했다.
매일의 성공/실패 기준이 명확해짐으로써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올바른가, 잘못되었는가?‘에 대해 피드백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목표 달성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점점 명확하재니 것이다. 그저 날마다 기록을 했을 뿐인데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10분 이상 대화할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자신이 서 있는 위치’와 ‘업무의 진행 방법’을 알게 된다. 이것이 기록의 힘이다.
숫자를 사용하는 상황은 세 가지다.
목표 설정
검증
프로세스 가시화
‘가시화’를 할 때 핵심은 다음 세 가지다.
그 방법을 실행했을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을 전부 찾아낸다.
문제를 찾아내는 작업은 관계자 전원이 실시한다.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했을 경우 대안을 제시한다.
손정의 회장은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또는 잘 모르는 분야의 지식이나 정보를 얻어야 할 때 반드시 타인의 힘을 빌린다.
타인의 힘을 잘 빌리는 세 가지 비결이 있다.
이야기를 들으러 가기 전에 관련 서적을 읽어 둔다.
좋은 질문을 준비해 놓는다.
비전을 이야기한다.
가설을 갖고 질문을 하면 나도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줄 수 있다. “도쿄 시부야 구의 번화가에 10제곱미터 크기의 작은 팝콘 가게를 열 생각입니다. 1년 동안 임대료를 낼 정도의 현금은 가지고 있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이렇게 구체적으로 질문한다면 나도 도움이 되는 대답을 해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런 가설도 없이 ‘무엇을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하는 데는, 내가 점쟁이가 아닌 이상 대답해 줄 수 없지 않겠는가.
요약
고속 PDCA의 흐름을 정리하면 다음의 8단계가 된다.
① 큰 목표를 세운다(주 단위, 월 단위 등).
② 작은 목표를 세운다(일 단위가 원칙).
③ 목표 달성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의 목록을 작성한다.
④ 기간을 정하고 모든 방법을 동시에 시험해 본다.
⑤ 날마다 목표와 결과의 차이를 검증한다.
⑥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매일 개선한다.
⑦ 가장 우수한 방법이 무엇인지 밝혀낸다.
⑧ 가장 우수한 방법을 갈고닦아 더욱 발전시킨다
생각
비포
목표 정량화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밀리에서 발견한 책으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밑에서 인정을 받은 사람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깨달음
고속 PDCA 핵심은 단순하다. 하지만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좀 더 목표를 나누고 숫자로 검증하는 걸 생각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큰 목표와 작은 목표를 어느정도 세웠지만 일단위가 아니고 숫자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Todo
큰 목표에서 더 세분화하여 일일목표가 큰 목표를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