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계획’이고, 다른 하나는 ‘미친 지속성’이다. 뭔가를 계획하고 그 계획을 지속하는 능력이 둘다 필요하다는 말이다. - 55p.
아직 성장을 경험해 보지 못해 시작하기 조차 두렵고 막막하다면 다음의 3단계 기록법을 실천해 보라.
기록하고, 기록을 반복하고, 기록의 반복을 지속하는 것이다. - 62p.
기억에 안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메모 습관은 다음과 같다.
기억하지 않기 위해 하는 메모
생각하지 않는 메모
재활용하지 않는 메모 - p71.
생각의 범위는 굉장히 넓지만 내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끝까지 생각하는 힘’이다. - p95.
요약은 기억은 압축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일을 말한다. - p182.
요약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먼저 이렇게 시작해 보자. 무엇이 되었든 키워드 2개만 메모하는 것이다. - p191.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해 못하는 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p200.
학문의 세계는 여러 사람의 자기화를 통해 성장한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한 것을 가져와서 거기에다가 내 생각을 10퍼센트 쯤 얹는 게 학문의 방법이다. -p201.
내가 10대에, 20대에, 40대에 그리고 60대에 읽었던 데미안이 모두 달랐던 것처럼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성장해 나간다. - p218.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화하면서 메모했다면 아무리 엉망으로 써 놓아도 알아볼 수 있다. - 299p.
대화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반드시 순간의 생각을 해 보라.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 나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나를 표출하려는 욕망이 과도하다면 통제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의 말과 표정, 몸짓과 느낌 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순간의 생각을 통해 ‘이해’해야 한다. ‘목적-인식-이해’ 를 반복하는 것이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생각
비포
기록에 대한 책으로 “나의 메모법을 더 강화시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본 책이다.
깨달음
PARA 메모법이 얼마나 강력한지 다시 깨닫게 되었다. 기록에 대해서 입문자가 보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Todo
대화를 하면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중간중간 나의 감정은 ‘인식’하면서 나를 통제하고 상대의 언어를 ‘이해’ 해보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