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효과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미약하게 시작된 뭔가가 나중에 얼마나 거대해질 수 있는지를 처음에는 직관적으로 느낄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56p.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나심 탈레브는 말했다. “에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핵심을 찌르는 말이다. -72p.
3. 기대치와 현실
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로 이뤄진 등식임을 항상 기억하자. 두 가지란 당신이 ‘가진 것’(현실)과 ‘기대하는 것’(기대치)이다. 이 둘은 똑같이 중요하다. 따라서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특히 우리가 훨씬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현실이 아닌 기대치이므로 더욱 그렇다. -99p.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 등식에서 기대치 부분은 중요할 뿐 아니라 현실 상황보다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100p.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그대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115p.
5. 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134p.
표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커지려면 너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그저 추측할 수밖에 없다. -136p.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때로는 하나의 훌륭한 스토리 안에서도 빛나는 구절이나 문장이 거의 모든 일을 한다. 사람들은 책이 아니라 문장을 기억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147p.
7. 통계가 놓치는 것
누군가는 합리적 행동이라 여기는 것을 다른 누군가는 미친 짓으로 여길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186p.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9. 더 많이, 더 빨리
“성장은 전략이 아니라 전술일 뿐이다. 무분별한 성장이 전략이 되었을 때 우리는 방향을 잃고 헤맸다.” -218p.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기 때문이다. 목표, 치열한 싸움, 고군분투이기 때문이다. 설령 승리하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13. 희망 그리고 절망
14. 완벽함의 함정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금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318p.
직업에는 싫은 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것도 직업의 일부다. -323p.
16. 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를 잃는 주요 이유는 다섯 가지다. -339p.
자신이 틀릴 리 없다는 자신감
성공하면 규모가 커지는 경향
목표를 이루면 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경계심을 내려놓는다.
한 시대에 중요한 기술이 다음 시대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성공은 행운이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커다란 혁신은 하루아침에 느닷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 작은 혁신이 시간을 두고 합쳐지면서 서서히 축적되어 일어난다. -353p.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전업 작가가 걷는 세 가지 길을 이렇게 말한다. -375p.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
진실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먹고살 수는 있다.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깡통을 차게 된다.
20. 겪어봐야 안다.
당신은 어떨지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직접 경험하고 나면 ‘아, 이런 거구나’하고 깨닫는다. 상황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요컨대, 겪어봐야 안다. -403p.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지식에는 두 종류가 있다. 영속성 지식과 소멸성 지식이다. 예컨대 “사람들은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를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답은 영속성 지식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05년 2분기에 얼마의 수익을 냈는가?”에 대한 답변은 소멸성 지식이다. -414p.
22. 복잡함과 단순함
단순함은 무지함으로 착각하기 쉬운 반면, 복잡함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427p.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 누군가는 신비로워 보인다. -428p.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생각
비포
베스트셀러고 가볍게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읽게된 책이다.
불변의 법칙을 뭐라고 이야기 했을지 궁금해서 읽은 부분도 있다.
깨달음
생각보다 자세하고 와닿는 법칙은 없었다. 그게 아쉽긴하지만 베스트셀러는 쉬운 책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